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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뇨병의 정의, 종류, 진단 기준 인슐린에 대하여

by 크눌프세상 2022. 10. 2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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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      1. 당뇨병이란?

             세포의 에너지 원으로 사용되지 못한  잉여의 포도당으로 인해 혈당이 비 정상적으로 올라가는 

         질환입니다. 1,2형 당뇨와 임신성 당뇨 그리고 기타 당뇨가 있습니다. 

         - 혈액 내의 포도당이 에너지화 되지 못하고 소변에 섞여 나와 붙여진 이름입니다. 

        - 탄수화물을 섭취하면, 에너지화 하기위해 포도당으로 전환되어 혈액으로 흡수됩니다. 포도당은

          호르몬인 인슐린과 결합하여 에너지가 필요한곳으로 전달됩니다. 잉여 에너지는 근육과 지방으

          로 저장됩니다. 그래도 남은 에너지인 포도당은 소변과 함께 배출합니다.

       - 포도당이 소변과 함께 배출되었다고 다 당뇨는 아닙니다.

 

  2. 당뇨의 종류

     - 1형 당뇨

        ● 췌장에서 베타세포가 파괴되어 인슐린 분비가 되지 않는 당뇨입니다.

        ● 우리나라 당뇨병의 2% 미만으로, 유년기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. 

        ● 인슐린 분비가 전혀 안되기 때문에 인슐린 치료가 반드시 필요합니다.

    - 2형 당뇨 

       ●  1형 당뇨와는 다르게 인슐린 분비는 정상적이지만, 인슐린 저항성으로 인해 인슐린 정상적 작용을

           하지 못하거나, 1형과 유사하게 인슐린 분비에 문제가 발생한 경우입니다.

      ● 대부분 40대 이후에 발생한다고 알고 있으나, 최근 들어 20,30대에서도 발생 빈도가 높아졌습니다.

      ● 비만이나 과체중일 때 많이 발생하지만, 마른 당뇨의 빈도도 상당히 높습니다.

   - 기타 당뇨

     ● 외부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당뇨입니다. 고혈당일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.

  - 임신성 당뇨

     ● 임신 중 발병되며, 임신기간뿐 아니라 출산 후 에도 예방 조치에 만전을 기해야 합니다.   

 

3.  당뇨 진단 기준

   - 당뇨 진단 기준에 앞서 정상 범위를 살펴보면

      정상 혈당은 8시간 공복 상태에서 공복 혈장 포도당  100mg/dL 미만이고, 75g 경구포도당 부하검사

        2시간 후 혈장 포도당 140mg/dL미만입니다.

  -    당뇨 진단 기준은

   ●  당화 혈색소 6.5% 이상

   ●  8시간 이상 공복 후 혈장포도당 126mg/dL 이상         

   ●  75g 경구포도당 당부하검사 2시간 후 혈장 포도당 200mg/dL 이상

   ● 당뇨의 전형적인 증상이 있을 시 무작위 혈장 포도당 200mg/dL 이상 등

위 기준들의 하나라도 증상이 보일 경우 당뇨 진단을 받게 됩니다.

 

※   우리나라 당뇨환자가 350만 명 정도가 된다고 합니다. 그리고 자신이 당뇨인 줄 모르시는 분들도 150만 명

   정도로 추산됩니다.  혹시라도 의심이 드신다면 약국에 가서 진단 키트를 사다가 한번 검사해 보시는 것도

   자신을 지키는 일이 될 것입니다.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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